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경기도 경제발전과 과학기술 진흥을 선도하자”는 다짐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과원은 2일 오전 수원 본원 1층 광교홀에서 전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기준 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11년 연속 경기도 경영평가 A등급 달성’, ‘도내 창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등 지난 해 거둔 성과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라며, “올 한해도 노사협력과 명확한 비전을 바탕으로 우리의 책임과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2019년 본격적인 업무 시작에 앞서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통한 성장기회 마련 ▲‘현장 중심’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업무수행 ▲중소기업 ‘맞춤형’ 전주기 지원 ▲경기도 4차 산업혁명의 ‘컨트롤 타워’ 등 기관 차원의 주요 역점 사항도 강조했다.
김 원장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경기도 경제발전과 과학기술 진흥의 최일선 기관임을 명심하고 자긍심을 갖자”며,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경기도 경제발전을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촉진자가 되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