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6일 ICT융합 분야의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겨룰 피칭대회를 오는 8일 오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칭대회는 소프트웨어(SW) 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ICT융합 서비스 특화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가능성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인원은 총 10팀(팀 또는 개인)으로, 지난 8월 열린 ‘ICT융합 스타트업 실전교육’ 참가자 중에서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교육에 참가하면서 컨설팅 받은 창업 아이템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받게 된다.
심사위원에는 교육 참여 멘토, 벤처캐피탈(VC), PT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사업성 ▲실현 가능성 ▲성장 가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4팀에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상 시상과 함께 창업 지원금(대상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나머지 장려상팀에게는 한국능률협회 부회장상이 수여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피칭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문가들로부터 자신들의 사업 아이템에 대한 평가는 물론 심층 피드백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ICT융합 분야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융합기술팀(031-776-48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