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수원시 소재에 창업 3년차 회사에 재직하고 있는 장순초라고 합니다.

금일 2019년도 제2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최종평가를 하였습니다.

과제 진행 중 및 최종 평가 전 양경석 연구원님께 칭찬글을 쓰고 싶었지만 과제 평가를 잘 받기 위해 글을 쓴다 라는 오해를 받기 싫어 

과제 최종평가가 종료된 지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협약을 맺을때 부터 미흡, 부족 이란 단어는 모두 우리 회사를 두고 말하는 것처럼 너무 부족했음을 스스로 반성합니다.

참여연구원으로는 과제를 참여 했지만 전체적인 과제 진행은 거의 처음이다 보니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부족한 우리에게 큰 도움을 주신분은 츤데레(?) 양경석 연구원님이였습니다.

관리하시는 과제 수에 비해 인원이 부족하다는건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기에 과제를 진행하는 업체에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

조차 문의드리면 퇴근 시간 이후에 연락 달라고 하시며, 퇴근시간 이후 직접 이렇게 만드셔야 한다 라고 알려주시고(협약변경때),

참 감사한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

유무선 통화뿐만 아니라, 중간점검 나오셨을때도 그렇고 하나하나 다 나열하기에는 글 재주가 없어 고마운 마음을 잘 표현 못함이 죄송스러울 정도입니다.

금번 평가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우리는 연구원님 덕분에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었고, 더 나은 회사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요 몇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데 우리 회사를 챙겨주신 것 처럼 건강 챙기시고 다음에 과제 도전할때 다시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